[성명]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 강화하라_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 강화하라
                                                                   
                  - 전국대리기사협회와 OB맥주, 공동캠페인 개최





       ▲ 사진 = channel A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과 참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 인천에서는 음주운전차량의 추돌사고로  가족이 몰살당하는 비극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성남에서는 가족 장례식 다녀오던 분들이 억울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머니와 남편, 아내, 자식 모두가 죄없이 죽어간 슬픔 앞에 사회는 커다란 충격과 함께 다시금 음주운전의 폐해를 절감합니다.

음주운전사고, 살인범죄로 처벌해야

그럼에도 우리사회의 음주운전 악습은 끊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사전 예고된 일제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단속 적발사례는 늘어만 갑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등 우리 사회 유명인사들도 음주운전으로 인해 패가망신하기 일쑤입니다.  


              ▲ 사진 = 중앙일보


달리는 흉기인 음주차량, 그로 인한 피해가 지난 3년간 6만8천건, 전체 교통사고 중 10%가 넘고 사망자 1,656, 상자는 무려 12만75명이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가볍기 짝이 없습니다. 죄없는 가족을 몰살시킨 음주운전자는 기껏 몇년의 징역형으로 처리되고 맙니다. 과거 음주운전 전력의 장관후보자들은 버젓이 장관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본인은 물론, 피해자나 가족 등 주변 사람들과 가정에 씻지못할 비극을 안겨주는 음주운전, 엄한 처벌과 조치가 없이는 해결될 수가 없을 겁니다.

다행히 경찰 당국은 앞으로도 대대적이고 지속적으로 음주운전단속을 이어갈거라 합니다.
박인숙의원, 김영호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음주운전사고를 살인행위로 규정하고, 시동잠금장치를 의무화하는 강력 처벌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정겨운 술자리, 편안한 대리운전으로 마감합시다.

9월15일 오늘,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오비맥주주식회사는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개최합니다.  벌써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음주방지 통화연결음 보급과 대리운전 할인쿠폰 발행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론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방지가 강력한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정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온 국민이 공감하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주운전방지를 위한 의식이 일상적으로 실천될 때, 음주운전사고라는 우리 사회의 끔찍한 불행들은 방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전국대리기사협회는 OB맥주와 함께 지속적인 음주운전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장면. 전국대리기사협회 김종용회장과 오비맥주 장유택부사장, 오비맥주 김도훈사장이 함께 손을 잡고 음주운전예방 캠페인의 협력을 다지고 있다.



이미 우리 사회는 어느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이 편리하고 저렴하며 대중화된 대리운전서비스가 있습니다. 때로는 택시요금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는 현실에서, 대리운전 종사자들은 음주운전의 방지, 교통사고의 에방,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책임지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음주운전, 그 유혹에서 벗어나 안전을 책임지는 대리기사와 함께 편안한 귀가길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경찰관계자분들의 음주운전 단속을 위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층 처벌 강화를 위한 법개정과 관계당국의  엄정한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대리기사, 우리 시민들의 정겨운 이웃으로 여러분들의 귀가길을 책임지겠습니다.

1. 시동잠금법 등 강력한 음주운전 처벌법 즉시 재/개정하라

2. 출근길 단속, 새벽단속 등 한층 강화된 음주운전단속 촉구한다.

3. 국민안전처 등 관계당국의 실효성 있는 음주운전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2017. 9.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음주운전방지 통화연결음 내려받기 ☞ 




댓글

가장 많이 본 글